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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나 식사가 아닌 낯선 곳에서 하루를 힘차게 보내고 다음 날을 새롭게 맞이하는 동력이 됩니다. 후원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면 저희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행복팍팍&사랑송송’ 김장김치

선생님들의 사랑과 애정의 글들이 가득 합니다. 천수는 엄마의 품이 아닌 병원 간호사 선생님, 위탁가정 부모님, 그리고 다시 아동양육시설의 선생님 품에서 돌을 맞았습니다. 이제 갓 돌이 지난 귀여운 아기 천수. 몸의 이상 증상을 발견하고 유전자 검사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아무것도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이들은 편안한 집이 아닌 낯선 모텔이나 숙소를 옮겨 다니며 겨우 잠을 청합니다.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부터는 숙소 컨디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병원 근처에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상실감에 낯선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 불편했지만,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어르신들이 저희를 반겨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매일 아침마다 사랑해, 아이 예쁘다, 해줘요

필리핀에서 낯선 한국으로 온 엄마 마파 마리엔 씨. 삼 형제를 낳고 행복한 날들만 꿈꿨는데 4년 전, 가슴에 혹이 하나둘 잡히기 시작하더니, 청천벽력과도 같은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가슴 한쪽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고 좀 나아지는 듯

달이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동학대는 조금만 돌아보면 내 주변에도 발생하고 있어요. 낯선 사람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아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내 가족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게 아동학대에요. 머나먼 남의 일이 결코 아니랍니다

너무나도 낯선 아이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선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구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을 위하여 꿈을 응원하고 지원

우리를, 사랑받아 마땅한 우리를,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확인하고, 바라보았습니다. 축제는 하루였지만, 축제의 영향은 지속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여러 단위가 축제를 함께 고민하며 경남에서도 성소수자 인권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티후에 씨는 남편 없이 낯선 땅에서 어린 아들 둘을 키울 걱정으로 오늘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승기, 승준이네 가족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노나카라는 낯선 근육병이 생긴지 6년째입니다. 노나카 근육병은 근육을 생검하면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이고 결국 근육이 무너지듯이 소멸 합니다. 발병 후 몸이 점차 힘들어지며 지금은 손가락 하나 내마음처럼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사라졌고, 친모 역시 가람이에 대한 양육권을 포기했습니다. 부모님의 완전한 보호 아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자라야 할 가람이는 그렇게 생후 열흘 만에 그룹홈이라는 낯선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람이는 무럭무럭 잘 성장해

사회로부터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인가요? 우리에게는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선물을 주고받는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날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은 낯선 감정일지도

일들뿐이었습니다. 낯선 이에게 경계와 의심이 많은 보육원 아이들은 처음에 저희들에게 실습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가끔 오는 봉사자분들이나 실습으로 잠깐 오신 선생님들 때문인지 저희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하지만 저희 청년

말았는데요. 낯선 땅에서 자기 하나만 바라보며 살고 있는 아내를 위해 아빠를 끔찍이 좋아하는 3살배기 딸 누리를 위해 어떻게든 다시 건강을 회복해야만 하는 병곤 씨. 다행히 불굴의 의지로 다시 항암 치료를 열심히 받은 결과, 기적처럼 조금씩 건강이

이웃은 낯선 사람으로, 친절하면 의심받는 살벌한 시대가 되었고, 사람 사는 세상, 전통적인 공동체는 무너져 어두운 그림자는 더욱 짙어집니다. 외로움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듯 영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이 탄생하였습니다. 이제는

일상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곁에서 아침에 눈을 뜨는 것,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 친구들과 뛰어놀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 것, 엄마 아빠를 걱정시키지 않는 것’ 12월을 맞아 경관식 링거 대에 걸린 산타양말, 아픈 아이에게도 산타

다행이라 느꼈다가, 어떤 날엔 사랑받을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간다고 느꼈다가, 작은 사회 속 아이들은 때로는 조금 외롭게, 때로는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납니다. ‘자립’이라는 조금은 두려운 세상 속 낯선 자유를 마주하는 날

잠이란 낯선 게 아닙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선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들이지만, 수정 씨에게는 편한 잠이란 그저 사치라고 느껴집니다. 수정(가명) 씨가 잠을 잘 때는 체위변경을 계속 바꿔 주어야 하지만 혼자서 움직일 수 없기에 밤에 짧게나마 딸아이

소연이는 낯선 병원에 엄마라고 부르는 보육사 선생님도 없이 처음 만나는 간병인 이모와 있는 것이 어색하고 두렵지만 집에 남아 있는 동생들을 돌보라며 엄마를 보내주었습니다. 보육사 선생님도 우는 소연이를 보며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섰습니다. 소연이

아닌 낯선 공간에서 영우와 엄마를 만났습니다. 조금은 상황이 나아졌다며 영우의 작은 손을 맞잡고 있는 엄마의 얼굴에 피곤함이 가득합니다. 정든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게 쉽진 않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2살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지닌 저학년

떠나고 낯선 한국에 남게 될 두 사람만 생각하면 운식 씨의 마음은 너무 무겁습니다. 게다가 대출을 받아 어렵게 시작한 농사마저, 극심한 한파로 다 망치고 말았는데요. 아빠의 치료는커녕 극심한 생활고에 놓인 세 식구. 현정이의 밝은 웃음을 오래오래

했고, 낯선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과 근로를 병행하면서도 힘든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자녀가 태어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시작되었고, 둘째를 낳은 후에는 생활비와 기저귀, 분유 값은 물론 매월 처가

라는 낯선 공간에 입소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희망조약돌은 한정된 예산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

밤중에 낯선 사람이 도희네 집에 몰래 들어와 마당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한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습니다. 잠 못 이룰 정도로 더운 날엔 창문을 열고 마루에서 잠을 청하던 도희네는 그 사건 이후 한여름 더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