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고물상에서 고철을 골라내고 전선 피복을 벗기는 등의 소일거리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적게나마 일당을 받으면, 영덕 씨는 반드시 시장에 들러 어머니가 좋아하는 꽈배기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들이 일하러 갔는데 (밭일을) 안 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는 폐지와 고철을 수거하며 경제활동을 하였지만 최근 폐지, 고철값 하락과 코로나19 발생으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당장의 내일이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2021년 11월

아니라 고철, 병 등 버려졌지만 쓸모 있는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있기에 저희는 '자원수집 어르신'이라 부릅니다. '하루 10시간, 평균 13km의 거리를 걷고, 자원 수집으로 하루 9,480원을 받는다.' 작년 KBS 보도에 따르면 자원수집

있어요. 고철 경기가 상당히 안 좋아서 이렇게 주워도 돈도 안 되고 힘듭니다." - 아빠 영균 씨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마땅치 않아 젊어서부터 고물 줍는 일을 해 온 영균 씨. 추운 날씨에도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온 동네를 헤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