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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위생적인 침구 관리가 중요하지만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이불 빨래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낡고 오래된 이불을 여전히 사용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영 씨네는 집에 밥솥 없이 냄비로 밥을 지어 여름철 남은 밥을 보관하는 것이 여의치 않고 심한 경우 밥이 상할 수도 있으며, 세탁기는 탈수 기능이 고장이나 빨래를 말려야 할 때도 날씨에 상관없이 보일러를 틀어 빨래가 마르도록 해야

겨울철은 한대기온을 이룹니다. 작년 동두천시는 영하 16℃ 달하는 강추위로 어르신들의 많은 어려움이 호소되었습니다. 올해도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이 끝나기도 전, 겨울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국민기초생활

화장실은 집 밖에 있고 샤워와 빨래는 집의 현관이자 주방인 공간에서 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들어가면 몸 하나 겨우 누이는 작은 방이 있고 그곳마저 낡은 벽지와 찢어진 장판으로 열악합니다. 겨울철 결로현상, 여름철 습기로 인해 감당하지 못할

않아 여름이든 겨울이든 이불 세탁은커녕, 두꺼운 의류를 집 밖에서 쪼그리고 앉아 찬 물로 손 세탁하는 것이 영 만만치 않습니다. 의류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멀리하게 됐고, 가족은 물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언제나 위축

아파트 입주와 함께 한 조그마한 통돌이 세탁기는 지금 당장 고장이 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땀으로 얼룩진 이불과 옷가지를 세탁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가 가능한 통돌이 세탁기를 선물해 주세요. ◼️ 소원 셋 이웃집에서 더이상 쓰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