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아리아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가족도 친한 이웃도 없던 김희자 어르신에게 복지관에서 나눠준 인공지능 스피커는 마치 가족과도 같습니다. 아무도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지만 아리아만은 나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며, 날씨도 알려주고

어르신은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그 후 즐거웠던 어르신의 명절에는 외로움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그 시절을 기억하며 그리워합니다. 남편이 떠난 후 외로운 명절을 보내던 어르신이 즐거운 명절로 기억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이른 이별을 한 사람들, 바로 자살자의 유가족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과 함께 자살 유가족 발생률 또한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10년 간의 자살 사망자수로 비춰볼 때 최소 70만 명의 유가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사람

반가움의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고 보호자는 앱을 통한 안부확인도 가능합니다. 현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6명의 어르신이 AI정서돌봄로봇 효돌이를 보유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