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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데?", “테레비에서 치킨 광고는 많이 보는데 어떻게 주문하는 지 몰라.”, "그냥 닭이 먹고 싶으면 복날에 삼계탕이나 해먹고 말지... 우리집에서는 치킨을 같이 먹은 적이 없어." 이처럼 농·산촌 지역 거동 불편 및 교통약자인 분들에게 치킨은

다녀왔지만, TV에서 보던 시원한 바닷가 풍경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바닷가를 가는 이동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음식도 마음 속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제약이 있습니다. 휠체어가

있었습니다! “그럼 요즘 밥을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 무기력하지도 않고 좋아~” “고마워이~ 예전에는 힘도 없고 집에서 하루 종일 TV만 봤는데 요즘에는 채소랑 과일을 잘 챙겨먹어서 그런지 몸에 힘도 많아졌어~ 그래서 요즘은 바깥바람도 쐬러가“ 이처럼

냉장고 안 차갑게 식어버린 음식까지 바뀌지 않는 일상처럼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 종일 TV만보고 있지요’ ‘과일 요만큼 먹고 싶은데.. 가격도 비싸고, 밖에 나가기도 어려우니.. 그냥 있는거 먹는거죠.’ 새해를 맞이 하고 설 이후 처음

있는 가격이 아닙니다. 어르신의 목소리에 점점 힘이 없어집니다. 어느덧 3월의 문턱을 지나 4월이 성큼 다가옵니다. 이제는 외부의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마음은 다급해 집니다. 신** 어르신 댁

아래 TV 하나 켜놓고 화장실 앞에서 반찬 몇가지에 식사를 하고 계시던 이순영(가명)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을 뵐 때마다 항상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나이가 들어 도움만 받고 있으니 참 미안해. 코로나로

우리. "TV 속 멋있게 공을 차는 기성용, 손흥민 선수처럼 저도 축구선수 할래요~", "축구공은 있는데, 왜 게임은 못해요?" 축구에 관심이 많던 우리는 성북장애인복지관에 축구 프로그램이 생기기만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2017년 성북장애인복지관

다가오면 TV 속에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 명절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방송됩니다. 그런 모습들이 부럽기도 했고 내가 쓸쓸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려고 노력해보지만 유독 명절 기간에는 현관문이 굳게 닫혀있어

멍하니 tv를 보거나 집 앞 골목길에 앉아 외로움을 견디는 일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이 아픈 몸을 이끌고 하루의 고단함을 마무리 짓는 곳은 온기 없는 차가운 방바닥입니다. “바닥에서 주무시면 허리 아픈데, 침대에서 주무시는건 어떠세요

어르신은 오늘도 집안에서 티비만 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또한, 축하공연이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던 크고 작은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면서 더 쓸쓸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코로나19 직격탄 화훼농가 거래량 25%↓, 거래가격 36%↓(연합뉴스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육볶음 7,881원, 김치찌개 7,560원입니다. 며칠간 힘겹게 고물을 수거한 돈이지만 한 끼조차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고물 팔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사 먹고 싶지만 어쩌겠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