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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펼칠 기회가 없는 현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장애예술인의 작품이나 활동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5년 동안 '장애인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루를 안심하고 산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부평구 내 장애인 중에는 가정에서 온종일 누워지내기 때문에 스스로 신변 처리가 어려운 와상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기저귀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에는 장애인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습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9년 제1회 장애인가요제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5년의 긴 역사와 전통이 깊은 문화예술축제로 장애인과

식사는 아니더라도 평범하지만 맛있는 밥상이 될 수 있도록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겨있는 김장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에는 김장김치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살 수도 없고, 불편한 장애로 인하여 담글 수 없는 재가장애인 120

2017, 2020)에 따르면 장애인의 여가문화활동 만족도가 5점 만점에 2.9~3점대로 여전히 부족하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부터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끼를 발굴하고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가요제를 실시해왔습니다. 장애인가요제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장애인 문화예술축제는 복지관이 아닌 전문장비와 시설이 갖춰진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및 집단행사와 공연이 전면 중단되어 더 이상 공연장에서 많은

올해로 23살인 서창(가명)이는 어릴적에 부모님을 잃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사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어지는 지원비만을 가지고 자립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준비를하고 계획하여 자신

드러나지 않았던 성소수자 존재를 가시화하고자 했습니다. 2회 축제는 인천의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로 인해 부평역 광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고, 참가자들은 성소수자 인권을 외치며 부평대로를 당당히 행진했습니다. 지난 2

장기화 되면서, 이제는 먹을 것을 들고 주 5회 매일 아웃리치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숙인들이 많이 분포 되어 있는 지역(부평역, 인천터미널, 주안역, 동인천역 등 일대)을 중심으로 거리에 계신 분들을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을

의미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따뜻한 공간이 현재 하루가 다르게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군산에서 현 위치인 부평구 일신동으로 시설을 이전하면서, 안전을 위해 부지 경계에 설치한 담장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부지의 높낮이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