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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욱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후원자들의 발걸음이 끊어져 어르신 가정마다 쌀과 반찬들이 있어야 할 냉장고가 조금씩 비어져 가는 것을 볼 때 저의 마음도 무너지지며 어르신 건강이 크게 걱정됩니다. 부디 결식의

빈 냉장고처럼 마음도 허전해져 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증가, 그로 인해 자산 가치 상승으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들이 정부 및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버텨내기

남는 돈이 없어 쌀을 사 먹기도 부담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들 내외에게 연금 통장을 빼앗겨 경제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찾아뵌 어르신의 집은 살림살이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단칸방이었습니다. 어르신의 냉장고에는 끓여

드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극대화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여름철 쌀과 잡곡 등에 생기는 각종 벌레를 방지하고, 다양한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홀몸

김치랑 후루룩 먹고 있지. 아직 쌀은 남았어. 근데 앞으로가 걱정이여. 어쩌면 좋대.” 박성택 할아버지와 같은 홀몸 어르신들은 코로나19보다 당장 닥칠 배고픔이 더 무섭다고 하십니다. 어르신들은 비어있는 냉장고를 볼 때마다 불안감에 휩싸이기만

TV도, 냉장고 안 차갑게 식어버린 음식까지 바뀌지 않는 일상처럼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 종일 TV만보고 있지요’ ‘과일 요만큼 먹고 싶은데.. 가격도 비싸고, 밖에 나가기도 어려우니.. 그냥 있는거 먹는거죠.’ 새해를 맞이 하고 설

하얀 쌀과 각종 야채를 넣어 몇 시간동안 서서 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간장과 참기름을 섞은 죽 한 그릇을 먹고 나면 몸에서 힘이 나면서 아픈 통증이 줄어든 기억이 있습니다. 또 여름철 불볕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을 때 먹는 죽은 그 뜨거운

사용하지만, 냉장고, 밥솥과 같이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은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곤 합니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에 있는 가전제품은 10년 넘게 사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망가지면 새로 사는 것이 아닌 고치고 또 고치고 몇

순간에도 쌀이 없어 굶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OO 어르신은 홀로 생활하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주일에 딱 한 번 배달되는 밑반찬으로 일주일을 나눠 먹다보니 늘 부족하게 식사하고 있으며, 배고픔을 잊기 위하여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