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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이지요. 현수막이 걸린다는 것은 그만큼 동네 구석구석에 복지 시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가정에 2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그나마 하고 있던 경제적인 활동조차도 하지 못해 하루하루를 아주 힘들게 버티고

칭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은 가족 구성원 간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가 담긴 기념일입니다. 하지만 폭력에 침묵하는 한국 사회에서 5월은 정말 평화로운 가정의 달일까요? 그저 사회가 인정하는 "정상 가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