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전립선암 prostate cancer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 기간을 살면서 기능을 다하고는 사멸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증식하여 종괴(腫塊, 덩이)를 형성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분열과 성장‧사멸을 조절하는 세포 기능에 어떤 이유로든 고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덩이를 종양(腫瘍, tumor)이라고 하며 종양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리고 다른 부위로 옮겨 가지 않는 양성 종양(benign tumor)과, 세포 성장이 빠르고 주위 조직과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나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악성 종양(malignant tumor)으로 나뉩니다. 전립선비대증 따위가 양성 종양이며, 전립선암은 악성 종양입니다. 전립선암 세포는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계속 증식하면서 주변의 다른 조직으로 침윤(浸潤, 암세포가 인접한 조직에 파고드는 것)하기도 하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멀리 떨어진 조직으로 전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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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으며, 밤 열매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이러한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입니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인자로는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생활양식 요인(비만과 고지방 식사, 특히 동물 지방이 많은 식사)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그 증식에 의해 요도가 압박되면서 각종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배뇨 곤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빈(소변 횟수가 잦음), 잔뇨감(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나는 것), 야간 다뇨, 요의 절박(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 하복부 불쾌감 등이 있습니다.
- 원인
- 밝혀지지 않음
- 증상
- 배뇨 곤란, 빈뇨감, 잔뇨감, 야간 다뇨, 요의 절박, 하복부 불쾌감, 요폐, 혈뇨
- 진단
- 직장 수지 검사, 직장 경유 초음파 검사, 혈중 검사
- 치료
- 호르몬 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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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02-401-6511
- B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립선암센터 병원부속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