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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확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유제품을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자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 혹은 두유를 사들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드린 후 안부도 여쭙고, 건강도 확인하는 사업인 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

힘들어 두유나 건더기가 없는 묽은 죽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복지기관에서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잘게 잘라서 삼킬 때가 더 많습니다. 더구나 약해진 이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 통증이 더욱 심해 그마저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요구르트 아줌마”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 혹은 두유를 사들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 후 안부도 여쭙고 건강도 확인하는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어르신~ 파랑새

복지관에서 매일 가져오는 도시락이 있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있다며 찾아오는 사회복지사와 이런저런 말이라도 건네 봅니다. 우두커니 앉아 식사를 시작하는 어제와 같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코로나를 보내며 대면 접촉이 줄어들게 되어 사회활동이 위축되며

매일매일 사람이 그립기만합니다. 꽃이 피고 녹음이 푸르른 계절, 다가올 5월이면 세상은 가정의 달 각종 기념일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많이 비추겠지만,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은 경제적 빈곤과 건강, 일상생활의 어려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