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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노인네였습니다

    내 나이는 91세이고 할머니입니다. 새로운 원장이 오기 2년 전 까지 나는 일반 밥도 먹지 않고 두유와 카스타드로 연명하며 죽을 날 만 기다려온 늙은이였습니다. 아침,점심, 저녁 두유와 카스타드 먹고 힘이 없어서 하루 종일 누워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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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할꺼 없나! 너무 심심하다.

    처음에 어르신을 뵈었을 때 1.식사를 하시지 않으시고 두유와 카스타드만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 2. 누군가 어르신 방에 들어가면 경계만 하시는 어르신 3.아무 생각없이 TV만 보시는 어르신들 뿐이었습니다. 너무 무력감에 빠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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