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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647회 2016.3.9(수)

열대의 푸른 낙원, 태국 - 제3부. 안다만 해의 숨은 보석, 끄라비 안다만 해의 여러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태국 남부의 ‘끄라비(Krabi)’에서는 배를 타고 섬들을 돌아보는 아일랜드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뚭 섬(Koh Tup)’은 썰물 때면 모세의 기적처럼 모랫길이 드러나 섬과 섬 사이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카이 섬(Koh Kai)’은 섬에서 튀어나온 바위가 마치 닭의 머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뽀다 섬(Koh Poda)’은 4개의 섬 중에서도 산호 가루로 이뤄진 고운 모래와 투명한 물빛이 어우러져 끄라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섬이다. 마지막으로 찾은 ‘라일라이 해변(Railay Beach)’.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천연의 석회암 절벽은 라이 레 해변을 암벽등반의 명소로 만들었다. 가파른 바위벽 틈새로 기다시피 올라야 하는 험한 등반이지만 절벽 끝에 올라 바라보는 라이라이 해변의 절경은 그야말로 달콤하다. ‘아오낭 해변(Ao Nang Beach)’에서 차를 타고 10분 거리에는 ‘수... 안다만 해의 여러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태국 남부의 ‘끄라비(Krabi)’에서는 배를 타고 섬들을 돌아보는 아일랜드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뚭 섬(Koh Tup)’은 썰물 때면 모세의 기적처럼 모랫길이 드러나 섬과 섬 사이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카이 섬(Koh Kai)’은 섬에서 튀어나온 바위가 마치 닭의 머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뽀다 섬(Koh Poda)’은 4개의 섬 중에서도 산호 가루로 이뤄진 고운 모래와 투명한 물빛이 어우러져 끄라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섬이다. 마지막으로 찾은 ‘라일라이 해변(Railay Beach)’.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천연의 석회암 절벽은 라이 레 해변을 암벽등반의 명소로 만들었다. 가파른 바위벽 틈새로 기다시피 올라야 하는 험한 등반이지만 절벽 끝에 올라 바라보는 라이라이 해변의 절경은 그야말로 달콤하다. ‘아오낭 해변(Ao Nang Beach)’에서 차를 타고 10분 거리에는 ‘수산호이(Susan Hoi)’가 있다. 일명 ‘조개 화석 해변(Fossil Shell Beach) ’이라고도 불리는 수산호이는 멀리서 보면 볼품없는 시멘트 덩어리들 같지만 실제로는 약 7천5백만 년 동안 쌓인 조개들이 만들어낸 절경이다. 수산호이는 끄라비의 명물, ‘게’를 잡아 생활하는 주민들에겐 삶의 터전이기도 한 곳이다. 수산호이에서 우연히 만난 어부를 따라 어부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태국의 전통 게 요리를 맛본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호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사모라꼿(Sa Morakot)’에 위치한 ‘블루풀(Blue Pool)’은 마치 물속에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영롱한 색을 띤다. 블루 풀은 비록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함을 선사한다. 블루풀을 뒤로하고 사모라꼿의 하이라이트, ‘에메랄드풀(Emerald Pool)’로 향하는 길. 태국어로 ‘에메랄드’를 뜻하는 ‘사모라꼿’답게 돌 틈사이로 흐르는 물조차도 에메랄드빛이다.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풀장인 에메랄드 풀로 뛰어들어 에메랄드의 신비한 매력에 빠져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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