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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683회 2016.5.11(수)

순수의 대지, 베트남 - 제3부. 풍요의 신이 내린 선물 베트남의 ‘리틀 파리’ 달랏(Đà Lạt)! 베트남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달랏의 풍경은 마치 유럽의 한 도시에 온 듯하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그들은 달랏의 기후가 좋아 도시 전체를 휴양지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달랏에 관광객들이 오면 꼭 맛보는 것이 있다. 바로 족제비 커피. 인도네시아에 사향고양이 커피가 있다면 베트남 달랏에는 족제비 커피가 있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심어놓은 커피를 이용해 족제비 커피를 만들게 됐다는데, 그 맛과 향은 어떤지 커피 농장에 직접 찾아가 맛본다. 다음 여정을 위해 안장 성(An Giang)으로 떠난다. 이 지역의 냐방(Nhà Băng)마을에 가면 짜스 카주풋나무 숲(Tra Su Cajuput Forest)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경이롭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메콩 강 삼각주 생태 연구를 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모터보트를 타고 짜스 카주풋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진귀한 광경을 만난다. 2m 깊이의 물속에 뿌리를 내리... 베트남의 ‘리틀 파리’ 달랏(Đà Lạt)! 베트남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달랏의 풍경은 마치 유럽의 한 도시에 온 듯하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그들은 달랏의 기후가 좋아 도시 전체를 휴양지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달랏에 관광객들이 오면 꼭 맛보는 것이 있다. 바로 족제비 커피. 인도네시아에 사향고양이 커피가 있다면 베트남 달랏에는 족제비 커피가 있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심어놓은 커피를 이용해 족제비 커피를 만들게 됐다는데, 그 맛과 향은 어떤지 커피 농장에 직접 찾아가 맛본다. 다음 여정을 위해 안장 성(An Giang)으로 떠난다. 이 지역의 냐방(Nhà Băng)마을에 가면 짜스 카주풋나무 숲(Tra Su Cajuput Forest)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경이롭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메콩 강 삼각주 생태 연구를 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모터보트를 타고 짜스 카주풋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진귀한 광경을 만난다. 2m 깊이의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서있는 카주풋나무들과 잔디밭처럼 펼쳐 져 있는 수초들. 여기가 물위가 아니라 땅 위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하지만 불과 40년 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폭탄 투하로 인해 폐허가 된 곳이다. 이제는 물새와 박쥐, 멸종 위기에 처한 포유류와 파충류들까지 서식하게 된 1500 ha 면적에 달하는 짜스 카주풋나무 숲을 보면서 자연을 되살리려는 베트남인들의 의지와 노력을 엿본다. 1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도착한 곳은 푸꾸옥(Phú Quốc)섬. ‘갖가지 자원이 풍부한 땅’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푸꾸옥 섬은 그 이름만큼이나 뭐든지 풍부한 섬이다. 푸꾸옥 섬에 반해 10년 넘게 이곳에 정착해 살고 있는 호주사람 로한. 그는 이곳에서 베트남 부인을 만나 남매를 키우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세계 최고라고 추천해 준 후추농장을 찾아가 본다. 한 창 수확 철인 후추농장. 포도 알갱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후추 열매는 그 익은 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뉜다는데, 1등급인 빨간 후추 열매는 맛과 향이 다른 등급에 비해 월등하다고 한다. 후추나무에서 직접 딴 ‘생후추’를 이용한 소고기 요리도 맛본다. 푸꾸옥의 밤은 먹거리 볼거리 천지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딘꺼우 야시장에서 바닷가재와 각종 해산물을 맛보고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드는 밤의 하이라이트 분수 쇼도 감상한다. 다음날, 푸꾸옥에 오면 빼놓을 없는 코스, 바다낚시 체험에 나선다. 각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낚시 경쟁에 나섰다. 낚싯대 하나로 누구하고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느껴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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