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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720회 2016.7.14(목)

이베리아 반도의 유혹, 스페인 - 4부. 아름다운 비밀, 안달루시아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학 살라망카(Salamanca). 스페인 인문학 연구의 본산으로 유명한 살라망카의 가장 큰 자랑은 다름 아닌 도서관이다. 살라망카 도서관에는 무려 2,800여 권의 필사본과 6,000여 권의 인쇄본들이 잠들어 있다. 그곳에서 17세기에 만들어진 지도와 18세기 만들어진 식물도감을 펼쳐본다. 책을 펼치는 순간, 인류의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밀 도서관과 우주인 형상을 한 조각까지, 살라망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신비하고 재미있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살라망카 대학에 2015년 9월 한국학과가 개설되었다. K-POP을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는 한국학과 학생들. 그들과 함께 K-POP 춤도 추고 한국학과 수업도 들어본다. 스페인 남부, 동굴과 동고동락하는 마을 세테닐 데 라스 보데가스(Setenil de las Bodegas). 동굴 속에 집을 짓고 사는 독특한 형태의 주거양식은 세테...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학 살라망카(Salamanca). 스페인 인문학 연구의 본산으로 유명한 살라망카의 가장 큰 자랑은 다름 아닌 도서관이다. 살라망카 도서관에는 무려 2,800여 권의 필사본과 6,000여 권의 인쇄본들이 잠들어 있다. 그곳에서 17세기에 만들어진 지도와 18세기 만들어진 식물도감을 펼쳐본다. 책을 펼치는 순간, 인류의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밀 도서관과 우주인 형상을 한 조각까지, 살라망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신비하고 재미있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살라망카 대학에 2015년 9월 한국학과가 개설되었다. K-POP을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는 한국학과 학생들. 그들과 함께 K-POP 춤도 추고 한국학과 수업도 들어본다. 스페인 남부, 동굴과 동고동락하는 마을 세테닐 데 라스 보데가스(Setenil de las Bodegas). 동굴 속에 집을 짓고 사는 독특한 형태의 주거양식은 세테닐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준다. 동굴 속 집은 햇살이 강한 스페인 남부 여름에도 시원해 에어컨이 따로 필요 없다. 동굴마을 덕을 보고 있는 이 지역의 특산물이 있다는데, 바로 ‘하몽(Jamon)’이다. 시원한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숙성시키는데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맛은 가히 최고라고 한다. 세테닐의 하몽 맛, 과연 어떨까? 돼지 사육법부터 다르다는데 돼지 농장도 찾아가 본다.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게 또 있다. 투우다! 투우는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었는데, 세비야(Sevilla) 의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Teatro de la Maestranza)은 스페인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의 하나이자 18세기에 지어져 아직도 투우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1만 4천 명이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의 경기장 안에서 투우사와 소가 벌이는 한 판 싸움, 그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껴 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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