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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박선영(1970)/골 때리는 그녀들 - 나무위키 박선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포지션 MF 소속팀 FC 불나방(파일럿 ~ 시즌 4) 정규리그 6골 2도움 등번호 FC 불나방 - 7번, 30번, 블루팀 - 7번, 그린팀 - 7번, 블랙팀 - 7번, 30번, 레드팀 - 30번, FC 박지성 - 30번, 챌린지 레드 - 30번 별명 박나우딩요, 골때녀의 끝판왕, 절대자, 타노스, 박선영 마테우스, 불나방의 황제 개요 특징 플레이 스타일 행적 개인 수상 통산 기록 여담 2024.05.06 웹문서 검색 더보기 안혜경/골 때리는 그녀들 - 나무위키 신효범/골 때리는 그녀들 - 나무위키 superheroeddy.com 소소한 재테크와 사는 이야기로 출발! 골 때리는 그녀들 박선영 절대자와 FC불나방은 반드시 슈퍼리그로 돌아온다 4 FC불나방은 다시 우승을 위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팀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골때리는그녀들 박선영 올스타전 해트트릭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절대자 박선영은 왜 중앙 미들필더를 담당했을까? 박선영은 왜 시즌2 내내 최전방으로 나서지 않고 뒷 선 미들필더를 담당했을까요? 이 때문인지 시즌1 때... 박선영 해트트릭 골때리는그녀들 FC불나방 골때리는그녀들박선영 박선영절대자 박선영불나방 박선영해트트릭 골때리는그녀들올스타전 박선영서기 2022.09.19 블로그 검색 더보기 fourth.djmuzuk.com 이슈파인더&테일트레일 골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vs FC월드 클라쓰 정규리그 개막전 ★정규리그 조별구성 개막식에서는 기존 네 팀에 이어 FC 월드 클라쓰와 FC 액셔니스타 등 새로운 두 팀이 추가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FC 불나방과 맞대결을 피하고 싶은 선수들은 대진표 공개에서 무조건 죽음의 조는 피해야 한다며 역대급 긴장감이 감돌았다. A조에는 FC 불나방, FC 월드 클라쓰, FC 개벤져스가 선정되면서 탄식과 한숨이 터져 나왔고, B조에는 FC 구척장신, FC 국대 패밀리, FC 액셔니스타가 뽑혔다. ★정규리그 진행방식 정규리그는 1차 리그전, 2차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A조, B조로 나뉘어 승점이 높은 상위 네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각 조 최하위 두 팀은 탈락하게 된다. 1차인 리그전에서 6팀이 A조와 B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각 조의 상위 2팀이 2차인 토너먼트전으로 올라간다. 각 조에서 3위를 한 팀은 꼴찌를 결정하는 5, 6위전에 나선다. ◆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감독, 멤버소개 ★ FC 월드 클라쓰 멤버 소개 ◆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경기내용 ★ 전 / 후반 경기내용 전반전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의 압승을 예고했던 개막전에서 이변이 탄생했다. 전반전에서 최진철의 보물 1호로 곱힌 사오리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FC 불나방은 디펜딩 챔피언답게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상대팀 구잘은 수비력과 함께 순간 돌파력을 뽐냈다. 월드 클라쓰 멤버들은 완벽한 삼각패스도 선보였고 구잘과 사오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사오리는 상대방의 패스 미스에 달려드는가 하면 구잘은 측면 돌파까지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FC 불나방에서는 에이스 박선영이 전방위... 후반전 후반전이 시작되고, 정규 리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서동주가 박선영의 강력한 슈팅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골로 연결했다. 데뷔전 첫 골이자 깜짝 역전골을 기록한 서동주가 불나방 동료들과 환호하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이에 사오리와 마리아, 아비가일 등이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리며 FC 불나방을 맹추격했다. FC 불나방은 지지 않고, 안혜경이 안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계속된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던 송은영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FC 불납방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 BEST GOAL ◆ 첫 리벤지매치 예고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의 압승을 예고했던 개막전에서 이변이 탄생했다. 전반전에서 최진철의 보물 1호로 곱힌 사오리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FC 불나방은 디펜딩 챔피언답게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상대팀 구잘은 수비력과 함께 순간 돌파력을 뽐냈다. 월드 클라쓰 멤버들은 완벽한 삼각패스도 선보였고 구잘과 사오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사오리는 상대방의 패스 미스에 달려드는가 하면 구잘은 측면 돌파까지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FC 불나방에서는 에이스 박선영이 전방위... 골 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개막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감독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멤버소개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경기내용 첫 리벤지매치 FC 구척장신 VS FC 국대패밀리 FC 불나방 VS FC 월드 클라쓰 2024.02.20 v.daum.net 스브스노리터 [스브스노리터] 골 때리는 그녀들 시청자 직관 이벤트 보러가기 - 콘텐츠뷰 그녀들> ㄴ 시청자 구단주 직관 이벤트 이번 올스타전은 감독 매치까지 있다는데 !!!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직관 이벤트 시청자 구단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골 때리는 그녀들] 별들의... 2024.02.16 전체보기 [스포엔 뉴세이] 50대에도 동안미모 유지하는 미혼인 여배우들 - 콘텐츠뷰 [스브스노리터] 근육이 18cm 넘게 찢어진 상태로 운동한 배우 - 콘텐츠뷰 cafe.daum.net 5670 아름다운 동행 어제저녁 "골때리는 그녀들"을 보고나서... 3 저녁 "골때리는 그녀들"을 보고나서... 요즘 한동안 끊었던 골때녀를 다시 보는 중이다 아마도 오개님께서 댓글로 권해 주셔서인 듯하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매주 수요일이 되면 아침부터 즐겁다 저녁에 골때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를 보고 나면 또 훌쩍 일주일이 지나간다... 선배 님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선배 님의 글을 읽고 나서 어쩌다 보았던 골때녀는 아예 보지도 않아요 ㅎㅎ 지금도 예능 프로는 거의 보지 않는 편이랍니다 그들의 말장난이 우수어서요 ㅎㅎ 다시 펼쳐신 골때녀를 읽으며 예전에 보았던 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 띠어봅니다^^ 저는 초창기에 나이를 잊은 박선영의 인간승리 같은 경기력에 매료되어 보기 시작했다가, 그 팀이 초대 우승 이후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시큰둥했다가, 어제 그 팀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려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기량이 발전해가는 긍정적인 면과, 너무 치열하고 살벌해진 느낌이 든다는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지만, 그 프로를 통하여 새 삶의 활력을 얻은 많은 연예인들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힐링이 되곤 합니다 Tv는 아침마당 주로 보게되고 불후에 명곡 동치미 등은 체널 돌이다 걸리면 보게 되네요 골 때녀 가 재미있나 보군요 요즘 여자 연예인 들 체력 이 국가대표 선수 못 잖은가 봐요 늘 즐거운 시간 되셔요 전 잘 보지 않아서...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2024.05.02 카페 검색 더보기 오늘은 "골때리는 그녀들" 보는 날 오늘은 골때녀 하는날 blog.naver.com enter note 골 때리는 그녀들 '절대자' 박선영 눈물의 하차...불나방, 아쉬운 3-4위전 패배 (97회 리뷰) 12 마다 즐거움과 안타까움이 늘 교차되는 마음으로 화면을 지켜봤던 사람들에게 절대자는 <골때녀> 그 자체이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 그리고 동료 선수들과 더불어 시간이 걸릴지언정 다시 그라운드에서 절대자의 화려한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골때리는그녀들 #골때녀 #박선영 #불나방 #구척장신 2023.06.14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bliss.ohmyangel.com 블리스 불나비 vs 스트리밍파이터 슈퍼리그 [골 때리는 그녀들] 2024.1.24 1. 슈퍼리그 소개 ▶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구척장신, 월드클라쓰, 국대패밀리, 불나방, 스트리밍파이터 (총 6개 팀) ▶ 액셔니스타 : 김태영 감독, 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이채영, 박하나, 김용지 ▶ 구척장신 : 하석주 감독, 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 ▶월드클라쓰 : 오범석 감독, 사오리, 나티, 케시, 애기, 이야누, 카라인 ▶ 국대패밀리 : 김병지 감독, 김수연, 명서현,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 불나비 : 백지훈 감독, 안혜경, 박가령, 채연, 한초임, 강보람, 이주리 ▶ 스트리밍파이터 : 이을용 감 2. 불나비 ▶ 불나비 박선영 이후에 침체기였던 불나비 팀에 강보람, 이승연이 투입되면서 공, 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진영에서 완벽한 수비와 더불어 공격으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볼 배급으로 존재감을 뽐낸 이승연. 공격진영에서 상대 수비수를 휘저으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강보람이 기대가 됩니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심으뜸이 강보람의 대학 선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보람. 감독 백지훈은 이을용 감독을 상대로 전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스트리밍파이터 ▶ 스트리밍파이터 골때녀 막내 팀에서 결승 진출권을 노리는 무서운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챌린지리그에서 슈퍼리그로 등급 상승도 대단한데 이제 어엿한 4강 진출팀으로 결승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왔습니다. 최종수비수 역할의 무서운 신예 히밥의 등용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구척장신에게 4:0으로 패배한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구척장신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승리를 따낸 강력한 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4. 골때녀 소식 슈퍼리그-4강-대진표 슈퍼리그 4강 대진 완성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준결승 경기가 예고되어 있고, 오늘 준경승의 첫 경기인 불나비와 스트리밍파이터의 준결승 첫 번째 경기가 벌어집니다. 스트리밍파이터는 명실상부한 신생팀이지만 불나비 역시 안혜경을 제외한 팀 전원이 교체된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느낌의 신생팀입니다. 1승 이후에 강해진 모습을 보이는 불나비와 전승으로 준경승에 오른 스트리밍 파이터의 대결. 킥인 룰의 변화 상대 진영에서는 공중볼이 불가능 하지만 본인 진영에서의 킥인 시 골중볼은 가능합니다. 즉... 5. 불나비 vs 스트리밍파이터 불나비-vs-스트리밍파이터 ▶ 골 모음 불나비의 코너킥 찬스: 강보람이 킥인을 준비하면서 상대를 혼란시키는 연기를 펼칩니다. 백지훈 감독까지 참여한 혼란을 유도한 작전은 결국 깡미의 자책골을 유도합니다. (불나비 1:0 스트리밍파이터) 깡미-자책골 심으뜸의 패스를 받은 히밥의 장거리 슈팅이 절묘한 바운드로 골문을 가릅니다. (불나비 1:1 스트리밍파이터) 히밥-동점골 킥인 미스를 놓치지 않고 심으뜸이 중거리포를 적중시키며 역전합니다. (불나비 1:2 스트리밍파이터) 심으뜸-역전골 후방에서 채연이 걷어낸 공을 깡미와... 6. 경기의 하이라이트 수비와 폭풍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빛이 바랬습니다. 이승연. 히밥과 맞짱 뜨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절적인 수비와 지혜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박가령. 심으뜸을 상대로 인생 발재간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안혜경. 지난 경기에 이어 전반전에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예전의 모습을 찾습니다. 승부차기에서는 두 골이나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채연. 공격에서 강보람과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기엔 아직 부족한 기량임을 보였습 26 ▶ 불나비 박선영 이후에 침체기였던 불나비 팀에 강보람, 이승연이 투입되면서 공, 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진영에서 완벽한 수비와 더불어 공격으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볼 배급으로 존재감을 뽐낸 이승연. 공격진영에서 상대 수비수를 휘저으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강보람이 기대가 됩니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심으뜸이 강보람의 대학 선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보람. 감독 백지훈은 이을용 감독을 상대로 전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01.25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배인구 배인구 - 카카오스토리 줄었는데, 수요일이면 여자 축구 예능프로인 골때리는 그녀들 은 빠짐없이 시청한다. 오늘은 개벤져스와...결과는 4대1로 개벤 승! 개벤 김희선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불나방 박선영의 공백이 확연히 드러난 게임... 2023.08.30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brunch.co.kr 새봄 [누군가의 도서관] _ 1. 최소라 #상황과 장소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채원: 저는 사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뭘 질문해야 될지 굉장히 난감했어요. 왜냐하면 익히 들은 이야기도 너무 많고, 너무 익숙한 사람인지라.... 그래서 이제 좋아하는 걸로 먼저 가볍게 분위기를 풀어볼까 했는데 직장 이야기가 나온 김에 직장 이야기를 계속해보자면, 제가 집에서 보는 소라님은 되게 허당미도 많으시고, 눈물도 엄청 많으시고, 좀 둔감한 편이시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는 밖에서의 (소라님) 이미지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요. 뭔가 카리스마도 넘치고, 어렵게 다가가야 할 사람일 것 같고.. 그렇게... # 최선을 다하던 태도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채원: 지금 하고 계신 일이 원해서 하신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바랐던 일이라든가 공부하다 보니 '이 일이 정말 궁금하네.' 해서 발을 들이게 된 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소라: 네 맞아요. 채원: 바랐던 일도 아니고, 현재 큰 만족감을 얻고 있는 일도 아니고, 즐기는 일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일로서 30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소라: 생각해 보면 제가 요즘에 제 딸을 키우면서 새삼스럽게 좀 깨닫게 된 부분인데, 물론 어릴 때 중간중간장래 희망을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딸이 자라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얽힌 '욕심'을 '열심'으로 풀어내다. 채원: 아까 직업군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는데... 저는 어렸을 때 꿈이 '내가 알고 있는 직업의 명칭 내에서 직업이 되고 싶다.' 였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디자이너면 디자이너 그러니까 어린 마음에 단순히 회사원. 이런 거 말고 디자이너면 디자이너 축구 선수면 축구 선수 선생님이면 선생님 피아노면 피아니스트 이렇게 그러니까 뭔가 뚜렷한 직업이랄까? 그런 일을 하는 게 저는 꿈이었어요. 그래서 경찰관, 법관, 피아니스트, 작가 이런 꿈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요즘은 오히려 사회적 분위기가 변해서일까 명사보다는... #희로애락이 깃든 30년의 시간 채원: 앞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어쨌든 지금 속한 직장에서 오래도록 근무하고 계신데...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요? 소라: 어쨌거나 나의 20대 초반부터 50대가 이르기까지 사실 삶의 대부분이 이루어진 곳이고 그곳에서 많은 저의 지금 인간관계도 이루어졌고, 거기서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고. 그런 것들이 사실 다 너무 소중하죠. 뭐 저의 삶에서 사실 지금의 직장을 빼놓고 생각할 수는 없겠다? 마치 그게 하나의 삶처럼 이 일 안에 정말 희로애락이 다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밉기도 한 삶도 그 안에 있고 너무 좋고... # 못다 한 꿈에 대하여 채원: 생각났는데 요즘 tv 프로그램 중에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프로그램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소라: 맞아요. 채원: 해당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거에도 혹시 뭔가 내가 이루지 못한 욕구라든가,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하고 싶었는데..’라는 욕구가 내재되어 있는 걸까요? 소라: 없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내가 제가 그 골 때리는 그 그녀들을 볼 때 항상 생각하는 게, 내가 만약에 예능인이 돼서 아니면 어쨌든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이 됐었다면 저 프로를 론칭한다고 했을 때 분명히 내가 멤버가... #따뜻한 책, 그리고 커피 채원: 음.. 흥미로운데요. 책이 주는 감성이란 어떤 걸까요? 소라: 나 그게 왜 좋다고 딱히 설명할 수 없는데 책과 커피는 뭔가 저한테 되게 편안하고 따뜻한 어떤 그런 느낌이에요.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의 모습도 좋고, 그냥 책을 읽는 그 어떤 공간이 주는 그 느낌? 그것도 너무 좋고. 처음엔 그런 것들 때문에 (책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것 같고, 다른 이유는 제가 한창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한 때가 20대 초반부터 읽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그때, 저는 항상 책에서 되게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들을 만났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릴 # 26년의 엄마로서의 삶 채원: 사실 직장인을 떠나서, 개인 최소라를 떠나서 한가정의 엄마로도 살고 계시잖아요. 아까 자기소개를 하셨으니까 이번엔 아들과 딸을 소개해주신다면? 소라: 일단 제 아들과 딸은 저한테 오히려 되게 새로운 깨우침을 많이 주는 친구들인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요. 어릴 때는 사실 얘네들은 좀 나한테 버거운 아이들이다. 내 체력에도 버겁고 뭔가 나의 정도를 넘어서서... 좀 힘들다. 이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어느 순간 부쩍 되게 성숙하게 자랐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생각했던 그런 모습보다도 너무 잘... 11 채원: 생각났는데 요즘 tv 프로그램 중에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프로그램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소라: 맞아요. 채원: 해당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거에도 혹시 뭔가 내가 이루지 못한 욕구라든가,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하고 싶었는데..’라는 욕구가 내재되어 있는 걸까요? 소라: 없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내가 제가 그 골 때리는 그 그녀들을 볼 때 항상 생각하는 게, 내가 만약에 예능인이 돼서 아니면 어쨌든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이 됐었다면 저 프로를 론칭한다고 했을 때 분명히 내가 멤버가... 인터뷰 사람 기록 2024.03.13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