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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3466회 2024.5.7(화)

파미르와 톈산 3,500km를 가다 - 2부. 톈산의 오지, 키질베이트 ■ 큐레이터: 윤승철(오지 여행가) 톈산산맥과 수많은 호수를 터전으로 삼은 나라, 키르기스스탄. 이번 여행은 시간이 멈춘 듯한 오지 마을인 키질베이트를 찾아 떠난다. 해발 3,000m 위의 고갯길 투아슈(Too Ashuu)에서 시작하는 여정. 톈산산맥을 가로질러 유목민들의 여름 목초지인 수사미르(Suusamyr)를 향한다. 급한 커브로 심하게 흔들리는 차 안과 달리, 안온한 바깥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풍경이 주는 즐거움도 잠시. 우연히 발견한 키질베이트 표지판엔 별다른 설명 없이 강을 건너야 한다고만 쓰여 있는데...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마을과 이어지는 산길을 알아낸다. 현지인에게 차까지 빌려 떠난 길은 그야말로 오프로드.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돌과 나무들을 치우며 여정을 이어 간다. 마침내 도착한 키질베이트(Kyzylbeyit)!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인 키질베이트. 낯선 외지인들을 이장의 가족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함께 키... ■ 큐레이터: 윤승철(오지 여행가) 톈산산맥과 수많은 호수를 터전으로 삼은 나라, 키르기스스탄. 이번 여행은 시간이 멈춘 듯한 오지 마을인 키질베이트를 찾아 떠난다. 해발 3,000m 위의 고갯길 투아슈(Too Ashuu)에서 시작하는 여정. 톈산산맥을 가로질러 유목민들의 여름 목초지인 수사미르(Suusamyr)를 향한다. 급한 커브로 심하게 흔들리는 차 안과 달리, 안온한 바깥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풍경이 주는 즐거움도 잠시. 우연히 발견한 키질베이트 표지판엔 별다른 설명 없이 강을 건너야 한다고만 쓰여 있는데...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마을과 이어지는 산길을 알아낸다. 현지인에게 차까지 빌려 떠난 길은 그야말로 오프로드.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돌과 나무들을 치우며 여정을 이어 간다. 마침내 도착한 키질베이트(Kyzylbeyit)!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인 키질베이트. 낯선 외지인들을 이장의 가족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국민 요리인 라그만(Lagman)을 만들어 먹으며 이곳의 삶에 적응해 본다. 키질베이트에서 맞이하는 아침. 이장의 아버지이자 목자인 이스마일 씨의 일손을 돕는다. 그는 여전히 불편한 점이 많은 키질베이트지만, 자신에겐 전부인 곳이라고 고백한다. 키질베이트에서 떠나는 길, 이번엔 산이 아닌 강을 건너가려 한다. 이곳에서 배를 탈 때 필요한 건 바로 목청! 큰 소리로 건넛마을의 선장을 불러야만 배를 탈 수 있다. 배 위에 올라, 때 묻지 않은 자연만큼이나 순수한 사람들과 그들과의 추억을 되새겨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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