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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멘터리 목 오후 10:00 2019.10.3~
108회 2022.2.24(목) 시청률 7.6%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전면전을 개시했다고 선포했다. ■ 침공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의 군사적 도발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은 정보기관들이 수집한 근거를 바탕으로 러시아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근접해 이례적인 병력증강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동안 전쟁 의사가 없다며 이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일부 병력을 철수하면서도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공격과 여론전을 지속하는 등 이른바 ‘회색지대 공세’를 계속해왔다. 2022년 초부터 급박하게 고조된 군사적 긴장의 전개 과정을 짚어본다. ■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나? : 소련 해체 이후 독립국이 된 우크라이나. ‘유럽의 빵’이라 불릴 만큼 비옥한 토지와 한때 세계 최강의 핵기술을 보유했던 우크라이나이지만 2014년 크림반도 합병 이후 8년이 넘는 내전을 겪고 있다. 유럽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국민들의 열망으로 발생한 유로마이단 시민혁명은 부패한 대통령을 축출하는 것으로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 우크라이나는 친서방과 친러시아를 두고 분열하게 된다. 이 틈을 노려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러시아계 주민 보호’라는 명분으로 병합한다. 친러시아계 세력들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끝없는 무력분쟁을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 2022년 러시아는 또 한번 러시아계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다. 우크라이나를 손에 넣고자했던 러시아의 오래된 야욕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식량이 아니라 무기를 산다 : 전쟁의 위협이 턱밑까지 쫓아온 지난 일주일 동안의 우크라이나를 '다큐인사이트'가 직접 취재했다. 부자들과 정치인들이 전세기를 타고 나라를 떠나는 동안,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나무총을 쥐고 민병대 훈련을 받는다. 청년들은 외국 대사관 앞에 모여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지켜달라고 호소한다. 강대국의 세력 다툼 한가운데에서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이제 그만 오래된 전쟁을 멈춰달라고 말하고 있다. 침공 전야에서 전해진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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