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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멘터리 목 오후 10:00 2019.10.3~
187회 2024.4.25(목) 시청률 3.6%

[긴급 분석] 충돌, 이스라엘 VS 이란 이스라엘-이란, 유례없던 ‘직접적인’ 충돌 4월 13일, 사상 최초로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의 본토를 공습했다. 그러자 6일 후, 4월 19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스파한 지역에 보복 공격을 가했다. 이곳은 이란의 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이번 분쟁의 발단은 4월 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 폭격당했다. 이로 인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등 13명이 사망했다. 이에 분노한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본토를 향해 직접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왜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공습했을까? 전운이 감도는 중동, 전 세계가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 이스라엘-이란, 공격과 방어의 양상 :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거리는 약 2,000km. 서로를 향한 이번 공격의 주 무기는 드론과 미사일 이었다. 이란이 이스라... 이스라엘-이란, 유례없던 ‘직접적인’ 충돌 4월 13일, 사상 최초로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의 본토를 공습했다. 그러자 6일 후, 4월 19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스파한 지역에 보복 공격을 가했다. 이곳은 이란의 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이번 분쟁의 발단은 4월 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 폭격당했다. 이로 인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등 13명이 사망했다. 이에 분노한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본토를 향해 직접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왜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공습했을까? 전운이 감도는 중동, 전 세계가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 이스라엘-이란, 공격과 방어의 양상 :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거리는 약 2,000km. 서로를 향한 이번 공격의 주 무기는 드론과 미사일 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할 때 사용한 무기는 300여 기 이상의 드론(무인기)과 순항•탄도미사일이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주변 동맹국들의 도움으로 요격률 99%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을 방어하는 데에 이스라엘은 1조 8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다. 이란은 왜 이스라엘을 상대로 이런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을까? 서로 한 번씩 공격을 주고받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이번에 이란이 보여준 공격 방식은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자신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다른 중동 국가들을 이런 방식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일종의 쇼케이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 ■ 이스라엘-이란, 갈등의 어제와 오늘 :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안 되지만 한때 이란과 이스라엘도 사이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1948년, 중동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이스라엘 건국을 튀르키예에 이어 두 번째로 인정해 준 나라가 바로 이란이었다. 하지만 1979년, 반미•반이스라엘을 외쳤던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 이후 갈등이 시작된다.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당시 헤즈볼라 지원을 시작으로 이란은 시리아·이라크 민병대, 예멘 후티 반군,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슬라믹 지하드까지 일명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친이란•반이스라엘 무장 단체들을 후원해 왔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무장 단체들에 대한 이란의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은밀히 작전을 펼쳤다. 이른바 전면전을 피하며 은밀히 ‘그림자 전쟁’을 벌여왔던 이란과 이스라엘. 하지만 최근 두 국가가 마침내 직접적인 충돌을 일으킨 것이다. 두 나라의 직접적인 충돌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은 없을까? 다큐 인사이트 [긴급 분석] 충돌, 이스라엘 VS 이란 을 통해 긴박했던 4월의 중동을 분석해 본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1회전이 일단락되었다. 1회전으로 모든 경기가 끝날 것인가? 시간문제일 뿐 2회전이 기다리고 있다.”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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